상황 최근 PG사 연동 업무할 일이 생겼는데, 파라미터로 넘겨야 할 항목들이 꽤 많았다. 차근차근 뜯어보니 클라이언트 쪽에서 넘겨야 할 변수는 적은데 비해, 서버쪽에서 넘겨야 할 값들은 거의 상수에 가까웠다. 처음에는 TypeScript 에서 제공하는 DTO 형태로 모든 파라미터를 다 넣었더니 너무 많아서 조잡해보였고, 간단하게 만들기 위해 유저가 받는 DTO를 따로 둔 뒤, 상속받아서 쓰는 게 좋겠다고 생각이 들었다. 근데 여기서 문제는 파라미터를 하나씩 주입시키자니 너무 비효율적이였다. 예를 들면 이렇다. # 유저 입력 DTO export class BaseDTO { param1: number; param2: string; param3: number; param4: string; constructor..